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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‘타다 기사≠근로자’ 판결 그후…‘클로즈 콜’ 플랫폼 노동, 미래는
지난해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'타다: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'의 한장면. [사진 BLUE] 플랫폼은 중개자인가 사용자인가. 플랫폼 종사자는 근로자인가 프리랜서인가. 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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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, 10년만에 생산기술직 신규 채용…내년 새 공장 착공
현대차 울산공장 내 전기차 ‘아이오닉 5’ 생산라인에서 현장 근로자가 차를 점검하고 있다. [사진 현대차]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생산·기술직을 신규 채용한다. 12일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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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다 기사에겐, 부당해고 일어날 수 없다? 법원 주목한 네 가지 [그법알]
━ [그법알 사건번호 58] '타다' 기사는 개인 사업자일까, 회사 소속 근로자일까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타다드라이버비대위와 라이더유니온이 법원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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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관장 선거운동했다며 직원 해고한 성균관…법원 “부당 해고”
서울행정법원. [뉴스1] 전국 유림 대표조직인 성균관이 관장 교체 이후 ‘불법 선거운동’을 이유로 직원들을 면직 처분한 것은 부당하다는 1심 판단이 나왔다. 10일 법조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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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 “‘타다’ 기사, 근로자 아니다”…중노위 결정 뒤집혔다
타다의 고급택시 서비스 타다 넥스트. [사진 타다] 차량 호출 서비스 ‘타다’ 운전기사(타다 드라이버)들을 근로자로 인정한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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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, 항소심서 “삼성SDI, 해고 노동자에 2000만원 배상하라”
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전경. 서울고등법원=연합뉴스 삼성그룹 ‘노조 와해’와 관련해 삼성SDI가 해고 노동자에게 불법 행위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. 1심은 삼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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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 법원 “‘대머리’ 표현은 성희롱…女가슴 언급하는 것과 같아”
사진=pxhere.com 남성을 향해 '대머리'라고 말한 것이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영국 법원 기념비적 판단이 나왔다. 남성에게 대머리라는 표현을 하는 것은 여성에게 가슴을 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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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월급 6백'인데 보너스 240만원…퇴직금은 6000만원? 8400만원?
3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 주최로 삼성전자 임금교섭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지원단 발대식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. [연합뉴스] 기본 연봉 7200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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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송 걸리자 ‘세금 떼고' 화해금 준 회사…대법 “전액 줘야"
부당해고 소송을 제기한 임직원에게 소송을 포기하는 대신 화해금을 주기로 했을 때, 회사가 이 화해금에서 세금을 떼지 말고 합의된 금액 전액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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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동학대' 무죄였지만 학부모 반발에 해고…부당해고일까요 [그법알]
2019년 10월 한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은 CCTV를 보다가 A 선생님의 학대를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합니다. 수사기관은 A 교사에게 죄가 있다고 보고 재판에 넘겼지만, 법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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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직원 실수로 2000억 손실, 해고 정당"…대우건설 승소 판결
업무 실수로 2000억원 대의 손실을 초래한 해외 현장소장을 해고했다가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복직 명령을 받았던 대우건설이 법원으로부터 해고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받았다.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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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동분쟁, 3심 아닌 8심제"…尹 공약 없지만 노동법원 힘받나
대법원은 지난 2020년 사법행정자문회의 8차 회의에서 노동법원과 해사법원을 설치하기로 하고, 법원행정처에서 구체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결론을 내렸다. 이번 대선에서 해사전문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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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法 "비정규직 부당해고" 맞다는데…항소한다는 文정부
정부가 정부기관(국방홍보원)이 고용한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‘부당해고’ 판정에 불복하고 행정소송을 냈지만, 최근 서울행정법원이 “부당해고가 맞다”며 청구를 기각한 것으로 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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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각했다며 혼난 후 코피 흘리며 사망…‘업무상 재해’될까
[셔터스톡] 40대 남성이 지각을 이유로 사장에게 약 30분간 질책을 듣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. 이와 관련해 근로복지공단은 이를 ‘업무상 재해’로 인정,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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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간 일하고 해고된 프리 아나운서…法 "KBS, 부당해고"
서울고등법원 청사 전경. [사진 서울고법 홈페이지] 프리랜서 신분으로 KBS에서 4년 동안 일한 아나운서가 근로자 지위를 확인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의 항소심에서 승소했다. 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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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파트밖 청소" 거부하니 경비원 계약만료…法 "부당해고"
서울 시내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.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경비원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0월 19일 공포, 21일부터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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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진중공업, 32년 만에 ‘HJ중공업’ 사명 바꾸고 새 출발한다
한진중공업은 지난 22일 사명을 HJ중공업으로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. [사진 HJ중공업] 한진중공업이 ‘HJ중공업’으로 사명을 바꾼다. 1989년 한진그룹이 인수한 이후 한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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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첫 조선소 한진중공업, 32년 만에 'HJ중공업'으로 변경
한진중공업은 지난 22일 사명을 HJ중공업으로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. 사진 HJ중공업 한진중공업이 ‘HJ중공업’으로 사명을 바꾼다. 1989년 한진그룹이 인수한 이후 한진중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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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리 않고 해외간 발레리노 해고…法은 되레 발레단 질책했다
지난해 3월 소속 단원 나씨의 해외 여행 사실이 논란이 되자 국립발레단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과문. 국립발레단 홈페이지 캡처. “한 사람을 최종적으로 생업의 장에서 ‘배제’하는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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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‘자가격리 중 여행’ 발레리노 해고 과도”…국립발레단 패소
자가격리 기간 중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이유로 해고된 발레리노 나대한(29)씨에 대한 국립발레단의 징계 해고가 정당하지 않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. 국립발레단 로고 [홈페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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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탈북민 '北 자유' 말하니…정상회담 홍보용서 빼더라"
“북한 주민의 자유를 언급한 탈북민 인터뷰를 담으니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더라.” 3년째 무임 봉사로 천안함 생존 장병의 활동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는 염현철(3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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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강요미수 무죄' 이동재 기자, 채널A 해고무효소송 10월 개시
취재원에 대한 강요미수 혐의를 받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 취재원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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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강요·검언유착 없었다…제보자X의 유도" 이동재 무죄 이유는
취재원에 대한 강요미수 혐의를 받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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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변의 대한문 집회 막은 경찰…대법 "배상책임 없다" 확정
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(민변)이 2013년 7월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기로 한 기자회견을 경찰이 막아 열지 못했다며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.